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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개월 출신 림킴(김예림), 뮤직카우 '노엘라의 뮤직테라피' 출연 "나의 길 개척하는 중"

[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림킴(김예림)(사진제공=뮤직카우)
▲림킴(김예림)(사진제공=뮤직카우)

가수 림킴(김예림)이 팬들과 진솔한 대화에 나섰다.

음악IP 저작권료 수익 공유 플랫폼 뮤직카우는 30일 "'노엘라의 뮤직테라피'에 싱어송라이터 림킴(김예림)이 참여해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라고 밝혔다.

지난 29일 뮤직카우의 복합문화공간 '살롱 드 뮤직카우'에서 열린 '노엘라의 뮤직테라피'에는 작사가 조동희, 틴탑 니엘, 바비킴에 이어 네 번째 손님으로 림킴이 출연했다.

융합 아티스트 노엘라와 함께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되는 ‘노엘라의 뮤직테라피’는 문화 예술계 각계각층의 인사를 초청해 게스트의 인생 및 음악에 대한 생각과 이야기를 방청객에게 전하고, 위로와 소통을 나누는 장이다.

이날 림킴은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 나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가 되기까지의 스토리를 과감없이 전했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다양한 음악을 들으면서 남몰래 가수가 되고 싶다는 꿈을 키웠다고 밝혔다.

림킴은 "고등학교 유학시절 '슈퍼스타 K3' 해외 오디션에 용기를 내어 참여했고, 운 좋게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아 가수의 꿈을 이룰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뮤직카우의 복합문화공간 '살롱 드 뮤직카우'에서 열린 노엘라의 뮤직테라피'에서 림킴(오른쪽)이 MC 노엘라와 대화하고 있다.(사진제공=뮤직카우)
▲뮤직카우의 복합문화공간 '살롱 드 뮤직카우'에서 열린 노엘라의 뮤직테라피'에서 림킴(오른쪽)이 MC 노엘라와 대화하고 있다.(사진제공=뮤직카우)

데뷔 이후의 공백기도 털어놨다. 림킴은 "2-3년 정도 활동하다 보니 되고 싶었던 가수의 모습과는 점점 멀어지는 느낌이 들었다"면서 "과감하게 회사를 나와 혼자 하고 싶었던 음악을 만들어보기 시작했고 3년 정도의 시간을 거쳐 스스로 제작한 앨범을 내게 됐다"라고 했다. 이어 "그 이후 지금까지 또 다른 저만의 길을 개척하고 있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자신만의 '힐링어록'을 소개하는 코너를 통해서는 '하고 싶은 걸 하자'라고 말했다. 그는 "어려운 말일 수도 있는데 생각해보면 그렇게 어렵지 않은 일일 수도 있다.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자연스레 마음이 가는 것들을 넘기지 말고 한번 즈음은 시도를 해보는 것도 좋은 것 같다"라고 해 현장에 참석한 팬들에게 용기와 긍정적인 에너지를 북돋기도 했다.

또 자신의 대표곡 중 하나인 'FALLING'을 라이브로 열창해 방청객들에게 보다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으며, 깜짝 이벤트로 현장에서 직접 사인한 앨범을 선물하기도 했다.

끝으로 림킴은 "올해가 가기 전에 새로운 음악 발매를 준비하고 있다"라며, "좋은 작업물로 인사드릴 계획이며, 조만간 다양한 활동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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