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살림남' 이천수 와이프 심하은(사진제공=KBS2)
1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모델계로의 복귀를 희망하는 이천수 아내 심하은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오전부터 집을 비운 채 한껏 꾸미고 나갔다 들어온 심하은. 이천수는 그런 심하은에게 “어디 갔다 왔어?”라 묻자 심하은은 과거 전임 교수로 있던 학교와 모델 에이전시로부터 강의 제안을 받았다며 조심스럽게 본업으로의 복귀 의사를 밝혔다.
자초지종을 들은 이천수는 일 때문에 심하은이 자칫 아이들과 가정에 소홀해지지는 않을까 걱정된 마음에 "옛날에 일할 때 힘들어 했다", "차비가 더 든다"는 등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며 반대를 했다.

▲'살림남' 이천수 와이프 심하은(사진제공=KBS2)
결국 심하은과 복귀 여부를 두고 접점을 찾지 못하고 평행선을 달리던 이천수는 내키지는 않지만 특강이 예정된 학교까지 데려다 주기로 했다는데.
이와 관련 5년 만에 다시 강단에 선 교수 심하은의 카리스마와 죽지 않은 모델 본색이 포착되었다는데. ‘경단맘’의 화려한 복귀 무대와 함께 이천수의 반응은 어땠을지 본방송에 대한 관심과 궁금증을 증폭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