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작은 아씨들' 9회(사진제공=tvN)
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 9회에서 오인경(남지현)이 정신병원에 감금되어 있는 원상우를 밖으로 빼돌리는데 성공하며 박재상을 향한 반격의 서막을 열었다.
▲'작은 아씨들' 9회(사진제공=tvN)
원상아는 그 말을 듣지 않고 오인주와 최도일 모두 죽이려 했으나 박재상은 전재산이 걸린 일이니 당장 그만 두라고 했다. 그 시간에 박재상의 옆에는 오인경이 있었고 언니의 목숨을 살리는 대신 비자금 장부를 박재상에게 건냈다.
▲'작은 아씨들' 9회(사진제공=tvN)
집으로 돌아온 원상아는 박재상에게 자신의 일을 방해한 오인경을 당장 죽여달라고 했다. 박재상은 비서 고수임(박보경)에게 명령했다. 고수임은 사람들을 시켜 오인경의 집을 뒤졌고 그 흔적을 본 하종호(강훈)는 오인주에게 연락해 동생 오인경이 사라졌다고 알렸다. 싱가포르에서 급히 귀국한 오인주는 하종호와 함께 오인경을 찾아다녔고 원상우가 갇혀있는 정신병원에서 마지막 전화기 신호가 끊긴 것을 확인하고 달려갔다.
▲'작은 아씨들' 9회(사진제공=tvN)
▲'작은 아씨들' 9회(사진제공=tvN)
이어진 10회 예고에서 최도일은 오인주에게 비자금을 안전한 곳으로 옮겨야 한다고 서류에 사인을 하게 했다. 원상아는 "내가 충고하나 할게. 최도일을 믿어?"라고 최도일을 의심하게 했다.
▲'작은 아씨들' 9회(사진제공=tvN)
한편 '작은 아씨들' 10회는 2일 오후 9시 방송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