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영화 '방법: 재차의' 포스터(사진제공=CJ ENM)

tvN 편성표에 영화 '방법: 재차의'가 편성됐다. '작은 아씨들'에서 원상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엄지원과 WSG워너비 정지소가 만난 영화다.

tvN은 2일 오후 10시 45분 엄지원, 정지소 주연의 영화 '방법: 재차의'를 방송한다. '방법: 재차의'는 되살아난 시체 '재차의'에 의한 연쇄살인사건을 막기 위해 미스터리의 실체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2021년 개봉한 영화 '방법: 재차의'는 신선한 소재와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호평받은 tvN 드라마 '방법'의 세계관을 스크린으로 확장한 작품이다.

'부산행' 연상호 감독이 드라마에 이어 다시 한번 각본을 맡아 기존의 좀비보다 더 세고, 빠르고, 영리한 되살아난 시체 '재차의'를 탄생시키며 강력한 액션과 긴박한 추격전을 선보여 호평받았다.

드라마 '방법'을 연출했던 김용완 감독과 엄지원, 정지소를 비롯한 '방법'의 오리지널 제작진과 배우들은 물론 뉴페이스 권해효, 오윤아, 이설과 '부산행', '곡성', '검은 사제들', '사바하'의 흥행 제작진이 가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