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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왕 시즌4' 박진이 프로, 촬영지 골프장서 양세형과 묘한 기류…윤성빈ㆍ박선영 아나운서 뜻밖의 핑크빛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박진이 프로(오른쪽)(사진제공=TV조선)
▲박진이 프로(오른쪽)(사진제공=TV조선)

'골프왕 시즌4' 촬영지 골프장에서 양세형과 박진이 프로, 윤성빈과 박선영 아나운서가 뜻밖의 핑크빛 기류를 발산했다.

16일 방송된 TV조선 '골프왕 시즌4'에서는 김국진이 새로운 시즌을 이끌어갈 동료들을 만나는 과정이 그려졌다. 가장 먼저 양세형이 등장했고, 이어 '골프 여신' 박진이 프로가 나타났다.

박진이 프로는 양세형과 구면이라고 밝혔다. 양세형은 조심스럽게 "골프로 만난 게 아니어서...마주보며 식사는 했죠"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국진은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윤성빈, 박선영(사진제공=TV조선)
▲윤성빈, 박선영(사진제공=TV조선)

박진이와 양세형의 묘한 기류에 이어 '아이언맨' 윤성빈과 '뽀뽀 누나' 박선영이 인연을 밝혔다. 평창 동계올림픽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윤성빈과 '골프왕' 최초 여성 멤버 박선영이 함께 찍은 사진을 보여주자 양세형은 "사진이 있으면 방송국에 제출해야 하지 않느냐"라고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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