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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카톡) 사진ㆍ동영상 전송 가능…주요 서비스 대부분 복구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카카오
▲카카오

카카오톡(카톡) 사진ㆍ동영상 전송 등을 비롯해 카카오의 주요 기능이 정상화됐다.

카카오는 16일 포털 다음 홈페이지를 통해 "오후 9시30분 현재 카카오톡 및 카카오 서비스들의 주요 기능들은 상당 부분 정상화되고 있다"며 서비스 복구 현황을 안내했다.

카카오톡은 ▲이미지·동영상·파일 발송 ▲쇼핑하기 ▲프렌즈샵 ▲전자서명 ▲지갑서비스 ▲푸쉬메시지 사용 ▲주문하기 ▲챗봇 서비스 ▲페이구매 ▲비즈 플러그인 등이 추가로 정상화 됐다.

다만 ▲톡채널 ▲톡서랍 ▲디지털카드 서비스 ▲이모티콘 검색 등은 아직 복구 중이다.

카카오페이,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맵 등은 주요 서비스가 정상 복구됐으며 카카오웹툰도 정상화됐다. 서비스되고 있다. 카카오 TV는 주요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되고 있으며 카카오 페이지 서비스는 가오픈했다. 멜론은 스트리밍 및 검색 서비스가 가능하다.

카카오게임즈는 모바일 게임 뿐만 아니라 PC게임 서비스도 복구됐다. 카카오스타일이 서비스하는 의류 앱 '지그재그'는 카카오페이 결제 및 주문 취소 기능이 복구됐다.

포털 사이트 '다음'과 뷰 서비스는 뉴스, 뷰, 동영상 서비스가 정상화됐으며, 다음·카카오 메일은 아직 복구 중이다. 다음 카페는 PC·모바일웹 및 모바일 앱 전체에서 게시글 작성 및 읽기, 덧글과 쪽지알림 등이 가능해졌다.

카카오스토리의 주요 기능들도 복구됐으며, 티스토리는 글 읽기 기능이 정상화 됐다.

앞서 지난 15일 오후 3시30분께 SK C&C 판교 데이터센터에 화재가 발생하면서 카카오 주요 서비스가 먹통이 됐다. 화재로 인해 전력 공급을 차단하면서 3만2000개에 달하는 전체 서버가 다운됐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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