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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첫 유튜브 라이브 방송 성료…우루과이전 생생한 현장 분위기 '재미 UP'

[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사진 = 샌드박스네트워크 제공)
(사진 = 샌드박스네트워크 제공)
'RE경규가 간다'가 첫 라이브 방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24일 샌드박스네트워크(대표 이필성) 유튜브 채널 <흥마늘 스튜디오>를 통해 'RE경규가 간다'의 첫 라이브 방송이 진행됐다.

'RE경규가 간다'는 2002년, 2006년 월드컵 특집으로 큰 사랑을 받은 이경규의 대표 프로그램 '이경규가 간다'를 20년 만에 유튜브로 소환한 웹예능이다. 예능대부 이경규와 181만 유튜버 오킹이 카타르 현지에서 다채로운 월드컵 소식을 전달한다.

이날 이경규와 오킹은 우루과이전 경기가 펼쳐지는 카타르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 앞에서 생생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특히 이경규의 데뷔 첫 유튜브 라이브 방송인 만큼 오킹의 센스있는 특훈이 어우러져 보는 재미를 더했다.

먼저 김병지 전 축구선수에게 전해들은 대한민국 국가대표들의 소식부터 쇼핑하느라 숙소를 무단으로 이탈한 오킹의 사연까지 흥미로운 비하인드스토리가 공개돼 즐거움을 안겼다.

또 라이브 방송 중 MBC '안정환의 히든 카타르' 촬영을 위해 카타르를 방문한 김용만, 정형돈을 우연히 만나 자연스러운 토크를 이어갔다. 이경규는 2006년 독일 월드컵 당시 '이경규가 간다'를 함께 했던 파트너 김용만은 물론 MBC를 향한 거침없는 입담을 보여주며 웃음을 자아냈다.

약 30분간의 깜짝 라이브 방송이었음에도 동시 시청자수 1200명, 누적 조회수는 2만 7000명에 달하는 등 의미있는 수치를 기록하며 방송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RE경규가 간다'는 이후로도 다양한 커뮤니티 상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한편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을 맞아 20년 만에 새롭게 부활한 'RE경규가 간다'는 유튜브 채널 <흥마늘 스튜디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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