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조규성(사진=조규성 인스타그램)

'월드컵 스타' 조규성의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200만 명을 돌파했다.

조규성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4일 오후 3시 기준 팔로워 200만 명을 넘겼다. 5일 오전 0시 50분, 현재 팔로워는 224만 명이다.

월드컵 시작 전 2~3만 명 밖에 안 된 조규성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한 달도 안 돼 110배 증가했다.

조규성은 우루과이와 조별리그 1차전에서 교체로 출전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가나와의 2차전에선 선발로 출전해 멀티골을 넣어 실력까지 입증하며 조별리그 2차전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조규성은 지난 3일 인스타그램에 태극기를 펼치며 16강 진출을 기뻐하고 있는 사진을 게시했다. 이 사진의 좋아요 수는 약 200만 개를 넘겼고, 5만 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다.

해외 언론도 조규성을 '축구계의 BTS(방탄소년단)'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한국은 6일 오전 4시(한국시간) 도하 스타디움974에서 브라질과 8강 진출을 놓고 겨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