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알쏭달쏭 캐치! 티니핑(사진제공=SAMG)

SAMG엔터의 주가가 상장 첫날 시초가 대비 20% 넘게 상승했다.

SAMG엔터(419530)는 6일 오전 11시 42분 기준, 시초가 대비 21.88%(3950원) 오른 2만 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AMG엔터는 공모가 1만 7000원이었으며, 시초가는 6.17% 오른 1만 8050원에 형성됐다. 개장 직후에는 잠시 하락했으나 반등에 성공, 2만 3450원까지 상승했다.

(사진제공=SAMG엔터테인먼트)

SAMG엔터는 2000년 설립한 3D 기반 키즈-패밀리 종합 플랫폼 기업이다. 세계 최고 수준의 3D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최다 3D 애니메이션 제작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했다.

중국에서 조회수 270억 회를 기록한 '미니특공대' 시리즈를 비롯해 '캐치! 티니핑', '슈퍼다이노' 등 자체 제작 IP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국내외 43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면서 총 구독자 수 4000만 명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