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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편먹고 공치리' 시즌4 특별판 '편 섞고 공치리' 골프장서 이경규와 한팀…유현주→홍진주 프로 MC 합류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편먹고 공치리' 시즌4 특별판 '편 섞고 공치리' (사진제공=SBS)
▲'편먹고 공치리' 시즌4 특별판 '편 섞고 공치리' (사진제공=SBS)
이대호가 '편먹고 공치리' 시즌4 특별판 '편 섞고 공치리' 골프장에서 골프 실력을 뽑낸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현주 프로 대신 홍진주 프로가 MC로 나선다.

7일 방송되는 SBS '편먹고 공치리(072)' (이하 ‘공치리’) 시즌4 특별판 '편 섞고 공치리' 에서는 이경규, 이대호의 ‘부산 갈매기’ 팀, 이정진, 이종혁의 ‘그린 위로 따라와’ 팀이 손에 땀을 쥐는 한 판 승부를 벌인다.

이날 이경규는 등장부터 “사실 시즌4에서 이정진과 같은 팀을 하고 싶지 않았다”며 충격적인 속내를 고백했는데. 이어 이정진 역시 “나도 경규 형과 한 팀 하고 싶지 않았다” 밝히며 현장을 발칵 뒤집어놨다.

이날 경기에는 골프 예능 최초로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가 등장했다. 롱기스트 대결에서 ‘홈런왕’다운 놀라운 비거리를 자랑해 MC 박미선에게 “공이 떨어지지 않는다”는 극찬을 받은 그는 뿐만 아니라 섬세한 어프로치로 숏게임 강자로서의 면모도 보여주었다.

이를 본 같은 편 이경규는 공치리 방송 최초로 콧노래를 불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이경규 역시 빨랫줄 구질로 페어웨이 중앙에 공을 안착시키는 등 꾸준히 안정적인 플레이를 이어갔는데. 이대호, 이경규 팀이 남다른 시너지로 승리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편먹고 공치리' 시즌4 특별판 '편 섞고 공치리' (사진제공=SBS)
▲'편먹고 공치리' 시즌4 특별판 '편 섞고 공치리' (사진제공=SBS)
그런가 하면, 이번 시즌에서 안타깝게 ‘조별 예선 탈락’이라는 고배를 마신 이종혁이 명예 회복을 위해 재등장해 승리에 대한 불타는 투지를 드러냈는데. 고난도의 내리막 라이에서 정확한 퍼트 실력을 보여준 그는 연신 말하는 곳으로 샷을 날리며 ‘연예계 골프 최강자’다운 존재감을 뽐냈다.

뿐만 아니라, 이정진 역시 완벽한 티샷으로 버디 찬스를 만들어 내는 등 수준급 골프 실력을 보여주며 현장을 뜨겁게 달구었다. 이를 본 상대 팀 이경규는 “왜 나랑 할 때랑 다르냐”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양 팀의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마지막에 웃을 팀은 누구일지 관심을 자아낸다.

이외에도 '편 섞고 공치리' 에서는 또 하나의 특별한 캐스팅이 공개됐는데. 바로 MC 박미선이 프로 골퍼 홍진주와 함께 중계에 나선 것이다. 홍진주 프로는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가다운 모습을 보여주었고, MC 박미선 역시 베테랑다운 시원한 입담을 뽐내며 완벽한 케미를 보여주었다는데. 찰떡 호흡을 자랑한 이들이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기대감을 모은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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