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편스토랑' 박수홍(사진제공=KBS 2TV)
9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동갑 친구 박수홍을 응원하기 위해 개그우먼 조혜련이 깜짝 등장한다.
박수홍은 ‘편스토랑’ 우승 상품을 출시하는 GS25 편의점 본사인 GS타워 구내식당을 찾는다. 첫 출연부터 ‘라면’ 대결 우승을 차지해 얼큰설렁탕라면(설홍면)을 출시한 박수홍이 메뉴 출시에 대한 열정을 품고 이 곳 구내식당에서 2000여 명 직원들로부터 메뉴 평가를 받아 보기로 한 것이다. ‘곶감 고추장’으로 무려 세 가지 특식 메뉴를 준비한 박수홍은 일일 배식까지 나섰다. 이 과정에서 박수홍이 많은 직원들로부터 따뜻한 응원의 목소리를 받았다.
그렇게 흥 넘치는 점심시간이 이어지는 가운데 갑자기 식당 한 가운데에서 마이크를 잡은 박수홍은 직원들에게 인사를 전하며 “저보다 더 인지도 있고 많은 사랑을 받는 유명 연예인을 한 분 모셨다. 이 자리를 위해 조금 전 동남아 공연을 마치고 지금 막 인천공항에서 달려온 분이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신나는 음악과 함께 박수홍의 동갑 친구 조혜련이 등장했다.

▲'편스토랑' 박수홍(사진제공=KBS 2TV)
이후 박수홍과 조혜련이 이 곳에 방문한 진짜 이유가 공개됐다. 연말을 맞아 중요한 기부를 함께 하자는 제안을 위해 GS25 편의점 사업부장을 만나러 간 것이다. ‘편스토랑’의 선한 영향력에 의미를 더하는 중요한 만남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