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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불화설 점화…소연, 지연ㆍ황재균 결혼식 불참→조유민과 제주도 여행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티아라 전 멤버 소연(비즈엔터DB)
▲티아라 전 멤버 소연(비즈엔터DB)

티아라 지연이 야구선수 황재균과 결혼식을 치른 가운데, 티아라 전 멤버 소연이 결혼식에 불참하고 제주도에서의 근황을 공개했다.

지연은 지난 10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야구선수 황재균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현장에는 축가를 맡은 아이유를 비롯해 함은정, 전현무, 박나래, 기안84, 이시언, 오윤아 등 수많은 스타들이 참석했고, 류현진, 강백호, 심우준, 오승환, 심수창, 유희관 등 야구계 인맥들도 자리를 빛냈다.

특히 지연과 티아라로 활동했던 효민, 함은정, 큐리도 결혼식에 참석해 각자의 SNS에 다양한 사진과 영상을 게재하며 지연의 결혼을 축하했다.

그런데 티아라 멤버로 활동했던 소연은 지난 9일 자신의 SNS에 "제주 일주일 살기 출발"이라며 남편 조유민과 함께 카타르에서 귀국 중인 사진을 게재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소연이 지연의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았따는 것을 언급하며 멤버 간의 불화설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해 소연의 소속사는 "소연이 현재 제주도에 체류 중인 것으로 안다"라며 "소연과 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불화설에 대해 말을 아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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