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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다크투어' 라하르 피해 조명…장동민, "악마가 나오는 것 같다"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세계다크투어'(사진제공=JTBC)
▲'세계다크투어'(사진제공=JTBC)
‘세계 다크투어’가 지구의 운명을 뒤흔들 거대한 재앙을 조명한다.

21일 방송되는 JTBC ‘세계 다크투어’에서는 인류의 역사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화산폭발 재해로 인해 사라진 문명을 찾아 나설 예정이다.

이날 다크 투어리스트들은 과학 커뮤니케이터 이독실 다크가이드와 함께 핵폭발의 수천 배 위력을 자랑하는 화산폭발 재해 현장에 발을 들인다. 지구 곳곳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재해인 만큼 이번 여행은 세계 일주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독실 다크가이드는 최근 화산폭발이 가장 많이 발생했던 필리핀 지역을 비롯해 화산재에 파묻혀 문명이 파괴된 폼페이까지 설명한다. 일일 다크 투어리스트 알베르토는 “학교에서 무조건 배운다”며 관광 명소로 자리 잡은 폼페이에 대한 부가 설명까지 더한다.

이렇게 도시 하나를 송두리째 삼켜버리는 화산폭발의 피해는 한 지역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고. 화산폭발 당시 퍼져나간 화산재로 인해 기후가 바뀌면서 기근과 전염병이 돌기 시작한 것. 특히 조선시대 순조 대 발생했던 민란과 프랑스 대혁명까지 화산으로 인해 벌어진 것이라고 해 그 위험성을 예감케 한다.

여기에 화산보다 위험한 라하르 현상까지 공개된다. 화산재가 섞인 진흙물처럼 보였던 라하르가 순식간에 마을 하나를 뒤덮는 모습을 본 장동민은 “악마가 나오는 것 같다”며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 12살 소녀가 라하르에 휩쓸린 채 수많은 구조 시도에도 불구하고 안타깝게 목숨을 잃었다고 해 충격을 안긴다. 과연 ‘화산 괴물’이라 불리는 라하르 현상이란 무엇일지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인류의 운명을 뒤바꾸는 거대한 자연재해, 화산폭발의 모든 것을 전달할 JTBC ‘세계 다크투어’는 21일부터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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