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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X웨이브 리뷰] '에스파의 싱크로드', 반전 매력 에스파의 천진난만 리얼리티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에스파의 싱크로드' 스틸컷(사진제공=웨이브)
▲'에스파의 싱크로드' 스틸컷(사진제공=웨이브)

코로나 규제가 완화되기 시작하던 2022년 5월, 대학 축제들도 하나 둘 개막을 알렸다. 캠퍼스에는 오랜만에 산뜻한 낭만이 찾아왔고, 축제 시즌 내가 재학중인 학교에서는 상상도 못한 라인업이 공개됐다. 바로 '에스파'가 온다는 것.

졸업까지 얼마 남지 않은 나였기에 보러 가야겠다는 생각이 단번에 들었다. 하지만 좁은 광장에 몰릴 인파가 걱정되어 고민이 됐다. 예상대로 사람들은 무대를 앞쪽에서 보기 위해 당일 아침 일찍부터 줄을 섰다. 결국 나는 보러 가지 못했고, 빈틈없이 가득 찬 인파 너머로 찍힌 에스파의 사진들만 들여다보았다. 이 날은 광야를 제패한 걸그룹의 인기를 실감나게 체험한 날이었다.

에스파는 '넥스트 레벨(Next Level)'이라는 노래로 온 국민의 주목을 받았고, 4세대 걸그룹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AI같은 미모와 길쭉한 팔다리, 각도가 맞아떨어지는 '디귿춤'을 추는 모습을 보다 보면 나도 모르게 몸이 따라 반응했다. 신비주의 컨셉과 맞물리면서 많은 이들이 에스파를 향한 열띤 관심을 보냈다.

▲'에스파의 싱크로드' 스틸컷(사진제공=웨이브)
▲'에스파의 싱크로드' 스틸컷(사진제공=웨이브)

일거수일투족이 화제가 되는 에스파의 일상 속 모습은 어떨까.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에서 내려와 여행을 떠난 에스파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웨이브 오리지널 '에스파의 싱크로드'에서 만날 수 있다.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에스파의 싱크로드'는 에스파가 아름다운 강원도의 자연경관 속으로 떠나는 여정을 담은 리얼리티다. 강원도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기상천외한 미션들을 수행하고, '실크로드'를 완성하는 게 프로그램의 목적이다. 게임과 미션으로 'ae-key'를 획득해 나가는 멤버들의 웃음 가득한 모습을 그린다.

우상으로만 느껴졌던 그녀들이지만, 휴가를 즐기는 그 모습은 여느 20대들과 다름이 없다. 강원도로 향하는 차 안, 멤버들의 표정에는 첫 여행의 설렘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간식을 상품으로 건 게임에서 불타는 승부욕을 보이는 귀여운 모습도 볼 수 있다. 여행지에 도착해서는 서로의 모습을 사진에 담으며, 잘 못 찍어주는 멤버에게는 귀여운 투정을 부린다. 별 일 아닌 일에도 꺄르르 웃고 아웅다웅 하는 멤버들의 모습은, 스무 살 무렵 친구들과 떠났던 나의 첫 여행을 떠오르게 한다.

▲'에스파의 싱크로드' 스틸컷(사진제공=웨이브)
▲'에스파의 싱크로드' 스틸컷(사진제공=웨이브)

친구들과 팀을 나눠 저녁하기 내기도 하고, 누군가 사진을 찍어 달라고 하면 네 명이 달라붙어 사진작가가 된 듯 사진을 찍어줬다. 그리고 숙소에 돌아와 찍은 사진들을 공유하며 웃음 가득하게 여행을 마무리했었다. 천진난만한 모습에 친구들과의 즐거운 추억이 겹쳐 보여 에스파의 매력에 더 빠지게 한다.

리얼리티 프로그램은 인간의 본능과 본성에 집중함으로써 이런 호기심을 충족시키는 역할을 한다. 그렇기 때문에 무대위가 아닌 일상적이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는 리얼리티에 팬들이 열광하는 것이다.

▲'에스파의 싱크로드' 스틸컷(사진제공=웨이브)
▲'에스파의 싱크로드' 스틸컷(사진제공=웨이브)

대학생이 되기 이전, 나도 좋아하는 아이돌의 리얼리티를 꼬박꼬박 챙겨봤었다. 리얼리티를 보며 좋아하는 연예인의 숨겨진 모습들, 또 반전인 모습들에 한 번 더 반했었다. 동경하는 아이돌에게서 나와 비슷한 점을 찾으며 그들에게 친밀감을 느끼는 것이다.

에스파의 자연스럽고 솔직 털털한 매력이 고스란히 드러나 에스파 멤버들과 내적 친밀감을 쌓을 수 있는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에스파의 실크로드'는 매주 금요일 웨이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

[편집자 주] '비즈X웨이브 리뷰'는 비즈엔터가 국내 첫 통합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와 함께 만드는 콘텐츠 큐레이션 코너로, 이 리뷰는 '이지수'님과 함께 만들었습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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