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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아티스트-소속사 법률문제 세미나' 뜨거운 호응 속 성료

[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세미나(사진 =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제공)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세미나(사진 =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제공)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가 중소규모 레이블 및 인디 뮤지션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나섰다.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는 지난 12일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에서 '아티스트와 소속사의 법률 문제 세미나'를 진행했다.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가 선제적으로 준비한 이번 세미나는 법무법인 지향의 남상철, 노정연 변호사가 진행을 맡았다.

협회원사 레이블 대표 및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세미나에선 정산 관련 유의사항부터 명예훼손 부분까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의 대중문화예술법 강화에 따른 레이블과 아티스트와의 관계에서 준비해야 하는 부분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약 50여 명의 레이블 관계자의 뜨거운 호응속에 개별적으로 알아보기 어려웠던 내용들은 물론, 현실적으로 법과 괴리감이 있는 부분 등이 포함한 세미나가 1시간가량 진행됐다.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는 중소규모 레이블 및 인디 뮤지션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사단법인 단체다. 공연 업계의 코로나19 피해 실태 조사를 비롯하여 소규모 공연장 실태 조사, 음원 플랫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대중음악 인력지원 사업, 소규모 대중음악 공연장&뮤지션 지원사업 '라이브온' 등 정부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였다.

또한 자체적으로 음반 제작 및 콘텐츠 제작 지원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음악 예술인들의 활동을 돕고 있다. 최근에는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을 서울시로부터 위탁 받아 운영하며 시민 밀착형 사업까지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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