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회장님네 사람들’(사진제공=tvN STORY)
16일 방송되는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14화는 대가족 모임이 된 ‘전원 일기’ 식구들의 즐겁고 신나는 새해 모임이 이어진다.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 그리고 전원 하우스를 찾은 금동이 임호, 금동 부인 남영 역의 조하나, 영남 역의 남성진, 빨래터 부녀회장 섭이네 역의 김정, 숙이네 역의 김명희, 그리고 귀농한 엘리트 농업인 남수 역의 양동재, 그리고 일용이 박은수가 함께 만들어가는 새해 풍경은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힐링과 폭소탄을 선사한다. 특히 떡메치기, 윷놀이, 떡국 만들기 등 ‘전원 일기’ 방송에서 실제로 보여줬던 신년 분위기를 그대로 재현, 그때 그 시절 추억도 소환한다.
▲‘회장님네 사람들’(사진제공=tvN STORY)
이계인과 이숙에 이어, ‘회장님네 사람들’ 비공식 러브라인인 조하나와 양동재는 쌀가루가 다 쪄진 후에 전통 떡메치기에 도전하게 된다. 양동재가 떡을 치면 즉시 조하나가 뒤집는 환상의 팀워크를 보여주지, 김수미는 “예비 신랑, 신부가 떡을 치고 뒤집고 있어요”라며 70금 농담을 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이를 본 김용건은 “노신랑이 한번 쳐 보겠습니다”라며 다음 주자로 도전해 전원 패밀리들의 기대를 증폭시킨다. 지난 골밀도 검사에서 허리나이 28세 진단을 받은 김용건은 풀파워 떡메치기를 선보이고, 전원 패밀리들이 놀라자 “남들이 나보고 김강쇠라 불렀어”라며 힘자랑을 해 폭소를 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