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심으뜸, 이수날
필라테스 크리에이터 '심으뜸'과 권창훈 여자친구 '이수날(정이수)',일주어터, 진절미, 깡미가 '골 때리는 그녀들(골때녀)' 새 팀 멤버로 합류한다.
18일 방송되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방출된 FC 아나콘다에 이어 새롭게 합류하는 11번째 팀이 공개된다. 새로 결성된 팀은 MZ세대의 마음을 정조준하며, 기존 팀들과는 전혀 다른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 뭉쳤다고 전해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심으뜸, 이수날(사진제공=SBS)
첫 번째 선수는 운동경력 15년 차이자 약 134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운동 크리에이터 '심으뜸'이다. 심으뜸은 집에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홈 트레이닝을 대중화시킨 인물로, 특유의 단련된 피지컬이 눈길을 끈다. 특히 다리 근육량만 15kg을 보유하고 있다고 해 축구 실력을 기대하게 한다.
두 번째 선수는 축구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뛰어난 말솜씨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축구전문가 '이수날'이다. '아스널 FC'를 열렬히 응원해 활동명까지 '이수날'로 지칭할 만큼 축구와 사랑에 빠진 그녀가 몸으로 뛰는 경기에선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밖에 크리에이터 진절미, 깡미, 일주어터가 합류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FC 액셔니스타와 FC 월드클라쓰의 슈퍼리그 3·4위전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