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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귀경길 고속도로 실시간 교통정보상황…부산→서울 5시간 10분

[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전국 고속도로 교통정보상황(사진=한국도로공사)
▲전국 고속도로 교통정보상황(사진=한국도로공사)
설 연휴 셋째 날인 23일 본격적인 귀경길이 시작되며 경부, 중부, 서해안, 중부내륙, 영동, 서울양양 등 전국 주요 고속도로 교통정보상황은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기준으로 전국 주요 도시에서 서울 요금소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5시간 10분, 울산 4시간 50분, 대구 4시간 10분, 광주 4시간 20분, 목포 4시간 20분, 강릉 3시간, 대전 2시간 50분이다.

반대로 서울 요금소부터 각 지역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4시간 30분, 울산 4시간 10분, 대구 3시간 30분, 광주 3시간 20분, 목포 3시간 40분, 강릉 2시간 40분, 대전 1시간 30분이다.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달래내부근~반포, 죽전휴게소~판교분기점, 기흥부근, 북천안~안성분기점, 청주휴게소~천안분기점, 청주~옥산분기점, 비룡분기점~대전, 영동~영동1터널 구간에서 서행중이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광명역~금천, 비봉~용담터널, 발안~팔탄분기점, 당진~서해대교, 홍성, 대명터널~군산휴게소 등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중부고속도로 하남 방향은 경기광주분기점~중부1터널, 마장분기점~신둥HI, 일죽~모가, 진천터널~진천, 남이분기점~오창분기점에서 정체를 빚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은 면온~둔내터널, 횡성휴게소~새말, 호법분기점~용인, 마성터널, 동수원~광교터널, 군포~반월터널, 군자분기점~월곶분기점에 차량이 증가해 서행중이다.

도로공사는 귀경길 정체가 시간이 지날수록 다소 풀려 다음날 0시에서 오전 1시 사이에 해소될 것으로 예측했다. 귀성길 정체는 이날 오후 7∼8시께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전국 교통량 예상치는 약 513만대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8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51만대가 움직일 것으로 추산됐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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