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사랑의이해' (사진제공=SLL)
26일 방송되는 JTBC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 12회에서는 안수영(문가영 분)이 자신을 찾아 바닷가에 온 하상수(유연석 분)와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마음을 정리한다.
앞서 안수영은 아이스하키장에서의 고백과 거짓말 게임을 계기로 하상수를 향한 감정을 멈출 수 없다는 사실을 자각했다. 하상수 역시 안수영에게 망설임 없이 직진하고 있지만 이들에게는 아직 매듭짓지 못한 인연이 남아있다. 하상수에게 갈 수도, 그렇다고 사랑을 그만둘 수도 없는 상황 속 갈등하던 안수영은 점차 마음의 갈피를 잡아갈 예정이다.
▲'사랑의이해' (사진제공=SLL)
대화가 이어지는 동안에도 하상수는 쌀쌀한 바닷바람을 온몸으로 견디는 안수영에게 자신의 옷을 벗어주며 온기를 전해 그녀의 마음을 흔들어놓는다. 이에 파도처럼 감정이 일렁거리고 있는 안수영에게 하상수와의 대화가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