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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스톡] JYP 엔터테인먼트, 주가 강세…스킨케어 브랜드 亞 6개 지역 동시 입점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박진영 JYP 대표 프로듀서(사진제공=시오리스)
▲박진영 JYP 대표 프로듀서(사진제공=시오리스)

JYP엔터테인먼트(035900, 이하 JYP)의 주가가 상승한 가운데, JYP가 투자하고, 박진영 대표 프로듀서가 직접 제품 기획에 참여한 스킨케어 브랜드가 아시아 시장 확장에 나선다.

JYP는 27일 오전 10시 1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06%(2100원) 오른 7만 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JYP는 "시즈널 스킨케어 브랜드 시오리스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6개 지역 온·오프라인 뷰티숍 '세포라'에 동시 입점한다"라고 밝혔다.

세포라는 LVMH 그룹이 운영하며 전 세계 36개 지역 3천 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 최대 뷰티숍으로, 시오리스는 이번에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인도, 인도네시아까지 아시아 6개 지역의 세포라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 입점을 체결시켰다.

JYP에서 음악 외 사업으로 처음 투자를 결정한 시오리스는 본격적인 아시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며 이번 진출을 발판 삼아 브랜드 인지도 및 해외 고객 확장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시오리스 관계자는 "세계적인 뷰티숍 세포라의 아시아 권역에 입점되었다는 것은 시오리스가 성분부터 제품력 등을 갖추었다는 방증일 것"이라며 "해외 시장에서의 K-뷰티 성장 기회 요인을 적극 모색하며, 더 많은 소비자들과의 접점 확대를 위해 주요 해외 유통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오리스는 2017년 론칭한 오가닉 뷰티 브랜드로, 유기농법으로 키운 신선한 국내산 원료를 영양소가 가장 풍부한 제철에 수확해 담은 제철 화장품을 선보이고 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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