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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스톡] 팬엔터테인먼트, 주가 4.5% 상승 마감…이지은(아이유)ㆍ박보검, '동백꽃' 작가 신작 캐스팅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이지은(아이유), 박보검(사진제공=EDAM엔터테인먼트,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이지은(아이유), 박보검(사진제공=EDAM엔터테인먼트,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이지은(아이유), 박보검을 캐스팅한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제작사 팬엔터테인먼트(068050)의 주가가 상승 마감했다.

팬엔터테인먼트는 27일 전 거래일 대비 4.52%(240원) 오른 55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팬엔터테인먼트는 이지은과 박보검이 '동백꽃 필 무렵'의 임상춘 작가가 새롭게 집필하는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폭싹 속았수다'는 현재 기획 마무리 단계이며 올 상반기 사전 제작에 착수할 계획이다. 당초 '인생'이란 가제로 알려진 이 드라마는 1950년대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드라마다.

드라마 '나의 아저씨', '호텔 델루나'를 비롯해 영화 '페르소나', '브로커' 등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배우로서 존재감과 신뢰감을 키운 이지은은 애순의 청춘을 흡인력 있게 펼쳐낼 예정이다.

'응답하라 1988', '구르미 그린 달빛', '남자친구', '청춘기록', 영화 '서복'을 통해 매 작품 연기력과 스타성을 인정받은 박보검은 제 사람을 시들게 하는 일이 가장 부끄러운 것이라고 여기는, 한결같이 늘 푸르른 소나무 같은 관식의 청춘 시절을 공감으로 이끌어낼 예정이다.

'폭싹 속았수다'는 '쌈, 마이웨이', '동백꽃 필 무렵' 등으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사랑받은 임상춘 작가와 '미생', '시그널', '나의 아저씨' 등을 통해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원석 감독가 의기투합한 드라마다.

팬엔터테인먼트는 "'폭싹 속았수다'는 창사 이래 최대 텐트폴 콘텐츠로 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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