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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랄드빛 지중해의 보물 튀르키예 남서부(걸어서 세계속으로)

[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걸어서 세계속으로'' 튀르키예 남서부(사진제공=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 튀르키예 남서부(사진제공=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가 역사와 자연이 살아 숨 쉬는 튀르키예 남서부로 떠난다.

28일 방송되는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는 클레오파트라가 사랑했던 에메랄드빛 바다가 유혹하는 튀르키예 남서부를 소개한다.

에게해와 인접한 작은 휴양 마을, 욀뤼데니즈. 튀르키예에서 아름다운 해변 중 하나로 손꼽히는 이곳은 스위스의 인터라켄, 네팔의 포카라와 함께 세계 3대 패러글라이딩 명소로 알려진 곳이다. 패러글라이딩하며 하늘 위에서 아름다운 에게해를 눈에 담는다.

▲'걸어서 세계속으로'' 튀르키예 남서부(사진제공=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 튀르키예 남서부(사진제공=KBS 1TV)
튀르키예 남부 대표 유적지, 에페수스. 지중해와 인접한 이곳은 고대 그리스와 로마 시대부터 해상 무역으로 크게 번영을 누렸던 곳으로 지금도 당시의 유적이 잘 보존돼 있다. 1만 2천여 권의 두루마리 장서를 보유하던 켈수스 도서관, 클레오파트라가 쇼핑을 즐겼다는 상점 거리, 그리고 50명이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로마 시대의 공중화장실 등 당시의 생활상을 만난다.

▲'걸어서 세계속으로'' 튀르키예 남서부(사진제공=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 튀르키예 남서부(사진제공=KBS 1TV)
세상에 알려진 지 반세기도 되지 않은 튀르키예에서 가장 긴 협곡, 사클리켄트를 보고, 올림포스산 인근에서 수천 년 동안 꺼지지 않은 ‘불타는 돌’ 키메라의 불꽃을 만난다.

튀르키예 최대 휴양 도시, 안탈리아. 세계 3대 미식 국가답게 골목 곳곳에는 여행자의 입맛을 돋우는 간식들이 준비돼 있다. 안탈리아 골목골목을 걸으며 튀르키예를 맛본다.

▲'걸어서 세계속으로'' 튀르키예 남서부(사진제공=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 튀르키예 남서부(사진제공=KBS 1TV)
그림 같은 옛 시가지, 칼레이치.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이곳에서 젊은 열기를 느껴보고, 클레오파트라가 안토니우스와 일몰을 감상했다는 시데의 아폴론 신전에서 황홀한 로맨스를 느껴본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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