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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환장속으로' 서정희 엄마, 딸 패션 본능 근황에 발끈…자녀 서동주 진땀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걸어서 환장 속으로' 서정희 서동주(사진제공=KBS)
▲'걸어서 환장 속으로' 서정희 서동주(사진제공=KBS)

'걸어서 환장 속으로' 서정희 엄마가 딸의 패션 본능 근황에 분통을 터트린다. 이를 지켜보던 자녀 서동주는 진땀을 흘린다.

29일 방송되는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선 서정희, 서동주, 장복숙 3대 싱글 모녀의 대만 여행 3일 차가 그려진다.

장복숙 여사는 딸 서정희의 넘치는 텐션에 반란을 일으키며 험난한 하루를 예고한다. 이날 손녀 서동주는 다리를 불편한 외할머니와 서정희를 위해 대만 로컬 향기가 물씬 나는 프라이빗 럭셔리 리조트를 준비했고, 장복숙 여사는 함박웃음을 터트리며 행복을 만끽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딸 서정희는 리조트 도착부터 어김없이 옷을 갈아입기 시작했다. 장복숙 여사는 결국 "싫어. 안 해. 이제 옷 안 갈아입어"라며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서정희의 환복 요구를 거부했다.

급기야 장복숙 여사는 "맨날 옷 갈아입다가 볼일을 못 봐", "기념은 무슨 맨날 기념이야", "내가 힘들어서 미치겠어"라며 딸 앞에 속사포 앵그리 랩을 쏟아냈다. 서정희는 "준비한 옷 하나도 못 입었어", "아직 시작도 안 했어"라고 강경 대응했다. 아파도 룩에 살고 룩에 죽는의 끝판왕 서정희와 할머니의 분노 폭발에 서동주도 당황한다.

서동주는 할머니와 어머니의 용호상박에 "옷 갈아입는 게 이렇게 힘들지 몰랐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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