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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신성ㆍ한강 '뽕발라', '불타는 트롯맨' 디너쇼 1R 최하위 '상금 획득 위기'…다음주 황영웅ㆍ박민수 '최강자전'&심수봉ㆍ주현미ㆍ남진 출연 예고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신성 팀 최하위(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신성 팀 최하위(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신성, 한강 등이 주축이 된 '뽕발라'가 '불타는 트롯맨' 디너쇼 미션 1라운드에서 5위라는 충격적인 성적표를 받으며 상금 획득 비상등이 켜졌다. 다음주에는 박민수, 황영웅 등이 '최강자전' 무대를 꾸미고, 심수봉, 주현미, 남진의 노래로 준결승전이 시작된다.

31일 방송된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는 본선 3차 미션 '불타는 디너쇼' 1라운드 결과가 발표됐다. 이어 팀 점수를 높일 수도, 까먹을 수도 있는 2라운드 '최약체전'의 막이 올랐다.

'불타는 디너쇼' 최하위는 신성, 한강, 홍성원, 최현상, 강설민으로 구성된 '뽕발라'였다. 이날 다섯 사람은 '꿀처럼 달콤한 세계'를 주제로 무대를 꾸몄다.

가장 먼저 홍성원의 소개로 무대에 오른 신성, 한강, 최현상, 강설민은 '아모레미오'를 열창했다. 이어 홍성원의 단독 무대 '사랑님', 한강과 신성의 듀엣 무대 '내게 애인이 생겼어요'가 펼쳐졌고, '잠자는 공주'와 '갈색 추억'으로 마무리했다.

그런데 연예인 대표단의 평가는 좋지 못했다. 윤명선 작곡가는 "귀는 설득이 됐지만 가슴을 설득하지 못했다"라며 "신성이 무대 중간 눈치를 본다. 노래에 집중력이 떨어진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연예인 대표단의 점수는 98점이었고, 국민 대표단의 157점을 더해도 255점에 그쳐 1라운드 꼴등에 머무르게 됐다.

'뽕형제'와 '오룡이 나르샤'가 공동 3위를 차지했고, 근소한 차이로 2위는 '녹이는 민수네'가 올랐다. '트롯파이브'는 400점 만점에 345점을 차지하며 '디너쇼' 미션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디너쇼' 2라운드는 '최약체전'이었다. 최약체전은 각 팀의 최약체로 꼽힌 한 사람이 홀로 무대를 꾸미는 것으로, 1위와 2위는 각각 30점과 10점을 추가하지만 4위는 -10점, 5위는 -30점을 깎이게 된다.

가장 먼저 '트롯파이브'의 최약체 전종혁이 무대에 올라 '약손'을 불렀다. 윤명선은 "실력이 너무 좋아졌다. 비브라토가 섬세하고 좋다"라며 "운동선수의 몸짓이 없어졌다. 눈빛과 온몸으로 감성을 표현하는 게 음악적이었다"라고 칭찬했다. 전종혁은 연예인 대표단 점수 130점 중 100점을 받았다.

두 번째 최약체는 '뽕발라'의 신성이었다. 연예인 대표단과 국민 대표단은 신성이 최약체로 뽑혔다는 것에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황영웅 최강자전(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황영웅 최강자전(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다음주에는 2라운드 '최약체전'의 남은 무대와 3라운드 '최강자전'이 펼쳐진다. '최강자전' 무대에는 한강, 박민수, 손태진, 무룡, 황영웅이 오른다. 모든 점수를 합해 준결승에 전원 진출할 한 팀이 뽑힐 예정이다.

준결승에서는 심수봉, 남진, 주현미의 노래를 부르는 '3대 천왕' 미션이 펼쳐진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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