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나이 52세' 심은하 근황 컴백설에 남편 지상욱 반박 vs 제작사 바이포엠스튜디오 "출연 계약 체결 계약금 지급"

[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에 출연한 심은하(사진제공=싸이더스)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에 출연한 심은하(사진제공=싸이더스)

나이 52세에도 리즈 시절 미모를 간직한 배우 심은하가 컴백한다는 근황이 전해진 가운데 남편 지상욱 전 국회의원은 사실무근임을 밝혔고, 제작사 바이포엠스튜디오는 계약금까지 지급했다고 공식입장을 내며 첨예한 대립이 펼쳐지고 있다.

1일 바이포엠스튜디오 측은 "당사는 지난해 심은하 배우와 작품 출연 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을 지급했다"라며 "올해 복귀작을 확정하고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당대 최고 배우 심은하님의 연기 활동 복귀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다"라고 전했다.

바이포엠스튜디오 측이 심은하의 연예계 복귀를 공식화한 가운데, 심은하 측은 복귀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다.

지상욱 전 국회의원은 아내인 바이포엠스튜디오가 공식 입장을 발표하기 전 "(복귀설은) 사실무근이다. 근거 없는 소문을 낸 관련자들은 철저히 조사해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1993년 데뷔한 심은하는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미술관 옆 동물원', 드라마 '마지막 승부' 등에 출연했고, 2001년 연예계 은퇴 후 2005년 지상욱 전 국회의원과 결혼했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