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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스톡] 덱스터, 주가 반등…'VFX 기술 참여' 넷플릭스 '정이' 글로벌 인기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사진제공=넷플릭스)
(사진제공=넷플릭스)

넷플릭스 영화 '정이'가 글로벌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덱스터(206560)의 주가가 상승했다.

덱스터는 1일 오전 10시 3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32%(300원) 오른 1만 3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1만 2950원에 거래를 마쳤던 덱스터는 하루 만에 1만 3000원 선을 다시 회복했다.

덱스터는 지난 1월 20일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정이'의 VFX(시각 특수 효과) 기술을 제작했다. 덱스터는 2021년 2월 공개된 '승리호'에 이어 넷플릭스 한국형 SF 영화 프로젝트에 연이어 참여해 아시아 VFX 기업으로서의 저력을 보였다.

▲덱스터스튜디오(사진제공=덱스터)
▲덱스터스튜디오(사진제공=덱스터)

넷플릭스 영화 '정이'는 지속되는 내전에서 수많은 승리를 이끌어낸 최고의 전투용병 윤정이(김현주)가 작전중 식물인간이 되자, 35년 후 그의 딸 윤서현(강수연)이 군수 AI 개발사 크로노이드의 연구팀장으로서 '정이 뇌 복제 프로젝트'를 담당하며 벌어지는 갈등을 담았다.

'정이'는 지난달 30일 OTT 통합검색 및 콘텐츠 추천 플랫폼 키노라이츠가 발표한 1월 4주차(1월 21~27일) 통합 콘텐츠 랭킹에 따르면, 지난 3주간 1위를 지켰던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또 넷플릭스 공식 순위 사이트 '넷플릭스 톱10'에서도 비영어권 영화 부문에서 '나르비크(Narvik)'에 이어 2위에 오르며, 2주 연속 톱10을 지키고 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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