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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리는 그녀들' 시즌3 발라드림 최종 순위는? 서기ㆍ경서 챌린지리그 강등 걸린 매치 출전…'황희찬 누나' 황희정 맞상대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골때녀'(사진제공=SBS)
▲'골때녀'(사진제공=SBS)

'골때리는 그녀들' 시즌3 발라드림의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서기와 경서는 챌린지리그 즉시 강등이 걸린 단두대 매치에 출전할 예정이다.

1일 방송되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FC 발라드림과 FC 국대패밀리의 양보 없는 혈전이 펼쳐진다.

이번 경기는 '제2회 슈퍼리그'의 최하위 팀을 결정짓는 마지막 경기로 패배하게 경우 챌린지리그로 강등된다. 승리 팀은 챌린지리그의 FC 개벤져스와 승강 플레이오프를 통해 '슈퍼리그' 잔류의 기회를 한 번 더 얻을 수 있어 양 팀 모두 승리가 매우 간절한 상황이다.

특히 FC 발라드림은 지난 시즌 최초의 승강전을 거치고 당당히 '슈퍼리그'에 입성한 만큼, 두 번째 승강전의 기회를 따내기 위해 심기일전할 것으로 보인다.

FC 발라드림 김태영 감독은 이번 5, 6위전에 대비하며 포메이션 및 전술에 많은 변화를 시도했다. 위협적인 움직임과 화려한 발재간으로 모두를 긴장시킨 서기가 손승연과 명품 수비 플레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경서와 합작 플레이 역시 눈에 띈다. 서기는 골대 앞에서 패스받은 공을 빠르게 밀어 넣으며, 'FC국대패밀리'의 기선을 완벽히 제압할 것으로 보인다.

'FC국대패밀리'는 최후방 수비수 김수연이 서기 사냥에 돌입하고, 황희정은 공에 대한 집념과 저돌적인 플레이로 동생 황희찬 선수의 모습을 연상케 했다는 후문이다. 경기를 지켜보던 FC 개벤져스 이영표 감독은 황희정의 기술력에 감탄하며 시선을 떼지 못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이 증폭된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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