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캐나다 친구들(사진제공=MBC에브리원)
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캐나다 밴쿠버 친구들의 인생 첫 한국 여행기가 공개된다.
이날 호스트 에반은 그리웠던 친구들과 4년 만의 뭉클한 재회를 맞는다. 반가움도 잠시 한국의 초강력 한파에 어쩔 줄 몰라 하는 친구들을 본 에반은 그들을 한 식당으로 이끈다. 친구들의 한국 여행 첫 식사를 위해 K-직장인 에반이 고른 메뉴는 바로 한국의 대표적인 보양 메뉴 오리고기이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캐나다 친구들(사진제공=MBC에브리원)
또한 동이 트기 전부터 분주하게 외출을 준비하던 캐나다 친구들은 문득 호텔 창문에 기대어 일출을 기다린다. 고층에서 내려다보이는 서울 도심과 한강을 마주한 친구들은 밴쿠버와는 사뭇 다른 전망에 일제히 감탄한다. 친구들은 “363층에 있는 것 같다”, “이 세상이 내 것인 것 같다”며 감성 가득한 특별한 서울의 일출을 즐긴다.
경치 감상을 마친 친구들은 호텔에서 조식을 먹으며 하루를 시작한다. 조식 메뉴로 도가니탕을 선택한 그들은 정갈하고 담백한 음식들을 맛보며 흡족함을 내비친다. 이어 난생처음 보는 메뉴까지 맛보는데 그 의문의 메뉴를 ‘녹색 새우 차’라고 엉뚱하게 정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