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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찬성ㆍ마커스강ㆍ고정우, 1:1 데스매치 승리…임찬ㆍ정민찬ㆍ이대원 패배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미스터트롯2' 고정우(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미스터트롯2' 고정우(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오찬성, 마커스강, 고정우가 '미스터트롯2' 데스매치에서 승리하고 본선 3차에 진출했다. 임찬, 정민찬, 이대원은 패배했다.

2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2'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1:1 데스매치'가 계속됐다.

이날 첫 대결은 '샛별부' 간의 대결이었다. 임찬은 '그물'을 선곡했고, 오찬성은 '바보 같은 사나이'로 재능을 뽐냈다.

두 사람의 무대가 끝나자 장윤정은 "다른 상대를 만났으면 둘 다 승자였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임찬은 '리듬찬'이라는 별명 얻어간다"라고 했고, "오찬성은 창법이 타고났다"라고 전했다.

대결 결과 오찬성이 9대 6으로 승리했다.

두 번째는 정민찬과 마커스강의 대결이었다. 정민찬은 박상철의 '빵빵'을 선곡했고, 발레리나, 발레리노들과 퍼포먼스를 꾸몄다.

마커스강은 남진의 '빈잔'을 열창했다. 저음이 돋보이는 노래에 트럼펫 연주를 곁들였다.

하지만 두 사람은 박선주로부터 혹평을 들었다. 박선주는 정민찬에게 "새롭지 않았다. 과하고 억지스러웠다"라고 했고, 마커스강에 대해선 리듬감이 약하다고 평했다.

두 사람의 대결은 마커스강이 11대 4로 승리했다.

이대원과 고정우의 대결은 고정우가 승리했다. 고정우는 김상배의 '안돼요 안돼'로 차원이 다른 울림통을 보여줬다. 장윤정은 "처음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받았다"라고 했다.

이대원은 채은옥의 '빗물'을 선택해 감성을 보여주면서 동시에 퍼포먼스를 더해 보는 맛을 더했다. 하지만 고정우에겐 역부족이었고, 고정우는 12대 3으로 승리해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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