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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박서진ㆍ안성준, '미스터트롯2' 추가 합격 없이 탈락…'진' 최수호ㆍ김용필ㆍ안성훈ㆍ박지현ㆍ송민준 톱5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미스터트롯2' 박서진(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미스터트롯2' 박서진(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가수 박서진, 안성준이 '미스터트롯2' 탈락했다. 패배했지만 추가 합격으로 생존한 5인은 진욱, 하동근, 추혁진, 박성온, 임찬이고, 데스매치 톱5는 '진' 최수호를 비롯해 김용필, 안성훈, 박지현, 송민준이었다.

2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2'에선 데스매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졌다.

안성훈과 박서진의 대결은 시작 전부터 놀라움의 연속이었다. 안성훈이 현역부에서 동고동락했던 박서진을 상대방으로 지목했던 것.

안성훈은 시즌1에서 이찬원을 데스매치에서 선택해 패배한 경험이 있기에 장윤정은 "안성훈은 싸움닭이냐"라며 걱정했다.

안성훈은 조항조의 '돌릴 수 없는 세월'을 선곡했고, 교과서 보컬이라는 극찬을 들었다. 박서진은 하늘나라에 먼저 간 형을 떠올리며 오승근의 '떠나는 님아'를 불렀다. 두 사람은 결이 다른 짙은 감동을 선사했다.

▲안성훈(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안성훈(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하지만 결과는 13대 2로 안성훈이 승리했다. 박서진은 "스스로에게 뿌듯했던 시간"이라며 "경연을 준비하며 한곡 한곡 연습하다보니, 성장할 수 있었다. '미스터트롯'이 새로운 출발지가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송민준은 조항조의 '정녕'을 택해 절제된 감정이 돋보이는 몰입감 높은 무대를 선사했다. 알고보니혼수상태는 그의 무대를 두고 "데스매치 레전드 무대"라고 했고, 진성은 "마치 글을 읽어주는 듯 진심이 닿은 무대였다"라고 전했다.

송민준이 택한 안성준은 나훈아 '몰라'로 우승자의 실력을 보여줬지만 역부족이었다. 송민준이 13대 2로 안성준을 꺾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황민호와 박건우의 대결은 황민호가 15대 0으로 완승을 거뒀고, '트롯돌' 성리는 '현역부' 강대웅을 꺾었다.

▲'본선 2차 진' 최수호(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본선 2차 진' 최수호(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데스매치'가 끝난 뒤 추가 합격 5인이 호명됐다. 마스터들의 회의 결과 진욱, 하동근, 추혁진, 박성온, 임찬이 한번 더 기회를 얻게 됐고, 데스매치 톱5는 최수호, 김용필, 안성훈, 박지현, 송민준이었다. 이 중 '진'은 최수호가 차지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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