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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2' 송해나X유빈, 발리 프라이빗 숙소→누사페니다 섬까지…힐링 만끽

[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배틀트립2'(사진제공=KBS 2TV)
▲'배틀트립2'(사진제공=KBS 2TV)
'배틀트립2' 송해나와 유빈이 발리의 잠바란 비치에서 누사페니다 섬까지 자연의 숨겨진 아름다움을 전한다.

4일 방송되는 KBS 2TV '배틀트립2'에는 모델 송해나와 가수 유빈이 출연해 인도네시아 발리 여행기를 공개한다.

'골때녀'로 활약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두 사람은 이날 '발때녀(발리 때리는 그녀들) 투어'를 이뤄 발리의 숨은 명소 곳곳을 소개한다.

먼저 송해나와 유빈은 개인 수영장이 딸린 프라이빗 숙소에서 모닝 수영을 즐긴 뒤 초록초록한 자연을 만끽하며 조식을 먹는다. 그림 같은 숙소 풍경과 두 사람의 남다른 패션 센스가 어우러져 더욱 핫한 현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또 발리의 전통 문 칸디벤타에서 북적이는 인파 없이 인생샷을 담아낼 수 있는 꿀팁을 공개한다. 이어 또 다른 포토 스폿이자 발리 MZ세대들의 신상 핫플레이스를 소개한다. 카페는 물론 쇼핑몰, 정원까지 한 자리에 펼쳐져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후 보는 것만으로 가슴이 시원해지는 잠바란 비치로 향한다. 해산물 레스토랑에서 석양이 지는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던 두 사람은 "우리 빼고 다 커플이다" "우리도 오늘부터 1일"이라고 선언해 웃음을 자아낸다.

여행 2일 차 송해나와 유빈은 배를 타고 '발리의 숨겨진 지상낙원'이라 불리는 누사페니다 섬으로 이동한다. 다른 세상에 와 있는 듯한 엄청난 풍경이 펼쳐진 섬에서 제트스키와 스노클링을 즐기며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할 전망이다.

히든 스폿으로 가득한 송해나와 유빈의 '발때녀 투어'는 4일 밤 10시 45분 방송되는 KBS 2TV '배틀트립2'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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