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김경화 전 아나운서(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삼남매가 용감하게' 김승수 전처로 김경화 전 아나운서가 등장했다.
5일 방송된 KBS2 '삼남매가 용감하게' 39회에서는 신무영(김승수) 전처 오희은(김경화)가 나타나 신지혜(김지안)와 만났다.
이날 신지혜는 신무영에게 전화를 걸었고, 바꿔줄 사람이 있다면서 오희은을 바꿔줬다. 오희은은 "무영 씨. 우리 지혜가 너무 예쁜 숙녀가 됐네? 많이 보고 싶었어. 여보"라며 밝혔고, 신무영은 전화를 끊었다.
오희은은 장현정(왕빛나)을 찾아갔다. 장현정은 신무영과 다시 잘해보려 한다는 오희은의 말에 코웃음을 쳤고, "신무영 사랑하는 사람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오희은은 "나한테 뺏길 텐데"라며 건방진 태도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