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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랭키, ‘K-POPPIN’’ 꽉 채운 감성 라이브…팬송 ‘I Wish’ 가창

[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블랭키(사진=아리랑 라디오 캡처)
▲블랭키(사진=아리랑 라디오 캡처)
보이그룹 블랭키가 감성 라이브로 ‘K-POPPIN’’을 꽉 채웠다.

지난 6일 방송된 아리랑 라디오 ‘K-POPPIN’’에 블랭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블랭키는 개성 넘치게 글로벌 팬들에게 인사했고 지금까지 각자 불러온 곡 중 가장 좋아하는 곡을 꼽아달라는 질문에 동혁은 “제가 유일하게 커버한 곡이 영빈이 부른 ‘Yellow’라는 노래다. 영빈이가 곡 디렉팅도 함께 봐줬다”고 소개했고 영빈 역시 “동혁 형이 목소리가 좋아서 듣기 좋았고 저보다 멋있게 부른 것 같다”며 훈훈함을 더했다.

또한 올해 데뷔 1주년을 맞는 블랭키는 데뷔 무대에 대해 “무대 올라가기 전에 멤버들끼리 손을 모아 파이팅 했던 것까지는 기억이 나지만 너무 긴장한 나머지 데뷔 무대가 잘 기억에 나지 않는다. 이제는 멤버들이 각자 목을 풀거나 수다를 떨기도 하고 운동을 해서 근육을 푸는 등 자신만의 방식으로 긴장을 풀고 무대에 올라가는 편이다”고 전했다.

데뷔부터 지금까지 매달 멤버들이 번갈아 리더를 맡는 ‘이달의 리더’ 시스템 역시 재조명됐다. 소담은 “저희가 데뷔 날부터 한 달씩 리더를 맡았는데 제가 마지막 달이다. 3월에는 어떻게 될지 저희도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블랭키는 두 번째 팬송인 ‘I Wish’로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소담은 “저희의 미니 앨범 2집에 수록된 두 번째 팬송이다. 별자리와는 다른 느낌으로 희망과 아련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노래다”고 소개했고 잔잔한 멜로디 위 멤버들의 감성적인 보이스가 더해지며 블랭키만의 서정적인 매력으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블랭키는 최근 활발한 해외 공연으로 팬들을 만나고 있기도 하다. 블랭키의 일본인 멤버 마이키는 “저희가 최근 일본 공연에 다녀왔는데 일본 최대 규모의 공연장 중 하나인 나고야 돔에서 공연을 펼쳤다. 아직도 믿기지 않고 꿈만 같다. 멤버들에게 고마운 점이 다들 일본어를 열심히 공부해서 공연장에서 제가 말이 막혔을 때 일본어로 도와주려고 했다”며 멤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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