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애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사진제공=NEW)

NEW(160550)의 주가가 크게 상승했다.

NEW는 7일 오후 2시 3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4.43%(380원) 오른 8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하락분을 대부분 회복했으며, 다시 9000원 선을 돌파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NEW가 배급한 애니메이션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한 달 넘게 흥행 청신호를 밝히고 있다. 10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으며, 지난 5일 기준 박스오피스 234만 관객을 돌파했다. 2016년 개봉한 '너의 이름은.'의 379만 명, 2004년 '하울의 움직이는 성' 261만 명에 이은 역대 일본 애니메이션 국내 흥행 순위 3위다.

또한 NEW는 오는 3월 영화 '소울메이트'(감독 민용근)를 비롯해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무빙', 류승완 감독의 신작 '밀수'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