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임시완(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넷플릭스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트렸을 뿐인데'에 출연하는 배우 임시완이 다음주 '유퀴즈'에 출연한다.

8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오는 15일 방송되는 '비상' 특집의 출연진들을 공개했다.

종이비행기 세계챔피언, 건축거장 승효상에 이어 배우 임시완의 출연이 예고됐다.

그는 자신이 그룹 제국의 아이들 출신인 것을 밝혔고, 유재석이 "당시 광희 분량이 3초였는데, 임시완 씨는 어땠느냐"라고 묻자 "광희보다 짧긴 쉽지 않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즉석에서 광희와 전화 연결을 했고, 광희는 임시완의 '유퀴즈' 출연을 부러워했다.

임시완은 배우 이성민, 이병헌과 막역한 사이라고 밝혔고, 또 자신이 맡았던 캐릭터 중에서 '미생'의 장그래와 비슷하다며 살아남는 것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다고 전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