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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율, 식객 허영만과 백반기행…원주 고작비지찌개ㆍ감자옹심이ㆍ보쌈정식 맛본다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원주(사진제공=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원주(사진제공=TV조선)
신소율이 식객 허영만과 함께 강원도 원주 고작비지찌개, 감자옹심이, 보쌈정식을 찾는다.

10일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러블리한 매력이 넘치는 배우 신소율과 함께 겨울비 촉촉이 내린 원주로 감성과 정성이 가득한 밥상을 찾아 나선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원주(사진제공=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원주(사진제공=TV조선)
30대에도 여고생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신소율은 동안 외모와는 상반된 토속적인 입맛으로 눈길을 끌었다. 신소율은 “발효 음식 특유의 쿰쿰함도 사랑한다”며 “순댓국과 감자탕이 소울푸드”라고 고백해 반전 매력을 뽐내는가 하면, 구수한 입맛에 얽힌 남편과의 열애설 비하인드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원주(사진제공=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원주(사진제공=TV조선)
또한 신소율은 “치과 치료받고 먹을 수 있을 만큼 부드럽다”, “겉은 말캉 속은 쫄깃” 등의 신박한 맛 표현으로 식객을 감탄시켰다. 기발한 말솜씨를 뽐내는 그녀는 지금까지 무려 2권의 책을 발간한 어엿한 작가이기도 하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원주(사진제공=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원주(사진제공=TV조선)
이날 두 사람은 강원도 산간 지방 음식의 진수를 찾아 고작비지찌개 집에 방문한다. 이 집의 비지찌개는 고기 대신 비지를 청국장처럼 띄운 ‘고작비지’로 끓여내 쿰쿰한 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더해 물에 푼 김치 양념에 배추를 ‘덤벙 덤벙’ 헹궈 푹 익힌 ‘덤벙 김치’는 이 특별한 비지찌개의 맛을 해치지 않으면서 깔끔한 맛을 내 두 식객의 입맛을 돋웠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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