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회장님네 사람들’(사진제공=tvN STORY)
13일 방송되는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18화에서는 지난주 손님으로 찾아왔던 회장님네 첫째 딸 영숙 역의 엄유신과 종기 아빠 신충식, 노인 역의 정대홍과 함께 다시 ‘전원일기’ 추억 속으로 빠지게 된다.
또한, 강화도 대산리에 위치한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사를 한다. 이번 전원 하우스도 회장님네와 일용이네, 각각 마련되어 3MC인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 그리고 금동 부부인 임호, 조하나와 일용 부부인 박은수, 김혜정이 함께하는 유쾌하고 즐거운 전원 라이프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킨다.

▲‘회장님네 사람들’(사진제공=tvN STORY)
그 외 ‘전원일기’ 당시 극중 인기만발이었던 일용 엄니의 에피소드, 촬영 현장에서 박은수가 군기반장을 도맡아 했다는 것, 정대홍이 당시 34살인데 노인 역을 맡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 등이 공개된다. 오래간만에 모인 대가족이라 수미 표 갈비찜, 김혜정 표 부추전과 함께 푸짐한 한상 요리는 먹방 보는 재미도 선사한다.
강화도 대산리에 마련된 새로운 보금자리에도 회장님네 옆집에 일용이네가 마련되어 눈길을 끈다. 복길 엄마 김혜정과 일용이 박은수, 금동이 임호와 남영이 조하나는 각각 꽁냥꽁냥 부부 케미를 선사하며 이후 텃밭 농사와 요리 등 활약을 예고했다. 또한, 일용이네 집에 ‘누나’를 애타게 부르며 찾아오는 새로운 손님도 등장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신충식은 1942년 생으로 올해 나이 82세이며, 정대홍은 1944년 생으로 올해 나이 80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