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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NER(팀 11시)ㆍ24K(21시)ㆍATBO(5시)ㆍBLK(15시)ㆍ인투잇(3시), 원년 멤버 없는 신인부터 '알바돌'까지 실력 검증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VANNER(피크타임 팀 11시)(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VANNER(피크타임 팀 11시)(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VANNER(팀 11시), 24K(팀 21시), ATBO(팀 5시), BLK(팀 15시), 인투잇(팀 3시) 등 '피크타임' 서바이벌 라운드에 도전했다.

15일 방송된 JTBC '피크타임' 첫 방송에서는 23팀이 마주한 첫 번째 관문 서바이벌 라운드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생계를 위해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면서 가수의 꿈을 포기하지 않는 팀 11시(VANNER)가 심사위원들을 울렸다. 팀 11시 리더는 "소속사에 대표님과 우리들 뿐이다. 그래서 회사 행정업무도 내가 하고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팀 11시 소속사의 대표 역시 투잡을 뛰면서 이들의 꿈을 지원하고 있었다.

팀 11시는 세븐틴의 '아낀다'를 선곡해 탄탄한 실력을 보여줬다. 보컬은 흔들리지 않았고, 퍼포먼스에는 힘이 있었다. 심사위원들은 팀 11시의 실력에 계속 감탄했다. 결국 팀 11시는 모든 심사위원들의 픽을 받아 본선 1라운드에 진출했다. 팀 11시의 간절함에 라이언 전은 감동 받아 눈물을 흘렸다.

원년 멤버가 하나도 없는 2012년 데뷔 팀 24K(팀 21시), 소년24 최종 우승 팀 인투잇(팀 3시)은 각각 5픽을 받아 합격이 보류됐다. 심사위원들은 두 팀에게 첫 에너지는 좋았으나 무대 구성의 밀도가 끝까지 이어지지 않았다고 안타까워했다.

ATBO(팀 5시), BLK(팀 15시)는 6픽을 받아 가까스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디 오리진'이라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한 ATBO는 '피크타임'으로 팀을 알리기 위해 나왔다고 했고, BLK는 2018년 해체한 뒤 소속사 없이 사비로 '피크타임'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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