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베이비몬스터 로라(사진제공=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 데뷔 전 티저 콘텐츠를 공개하고 있는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 이하 YG)의 주가가 강세다.

YG는 16일 오전 10시 55분 기준 2.77%(1400원) 오른 5만 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YG는 지난 9일부터 베이비몬스터의 개인 소개 영상을 순차 공개 중이다.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의 지도 아래 2NE1, 블랙핑크를 잇는 새로운 YG표 걸그룹으로 예고돼 대중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YG는 이날 공식 블로그에 루카·파리타에 이어 베이비몬스터 로라를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YG의 설명에 따르면 키즈 걸그룹으로 활동하던 로라는 YG 연습생으로 발탁됐고,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그의 성장 가능성을 눈여겨 봤다.

특히 YG는 "로라는 학업과 연습을 병행하고자 본가인 춘천과 서울을 홀로 오고갔다"라며 "2시간이 넘는 먼 거리에도 지치지 않는 데는 꿈을 향한 진심이 깊게 자리했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