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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우 와이프 장인희 집 아파트에 모인 개그우먼 전영미ㆍ김효진 나이 잊은 과거 폭로에 진땀 뻘뻘

[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살림남2' 정태우, 와이프 장인희, 개그우먼 김효진, 전영미(사진제공=KBS2)
▲'살림남2' 정태우, 와이프 장인희, 개그우먼 김효진, 전영미(사진제공=KBS2)
'살림남' 정태우 와이프 장인희 집 아파트를 찾은 개그우먼 전영미와 김효진이 정태우의 과거를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18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절친한 누나들인 개그맨 전영미, 김효진과 만난 정태우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정태우는 20년 넘게 인연을 이어온 전영미, 김효진을 오랜만에 집으로 초대했다. 정태우는 친누나 같은 이들의 방문에 다소 들뜬 모습을 보였고 장인희도 평소보다 더 신경 써서 음식을 준비했다.

식사를 하며 대화를 나누던 네 사람은 김효진 동생의 결혼식과 전영미 부모님 환갑 잔치 등 결혼 전 정태우와 함께했던 즐거운 추억을 떠올렸다.

그런 가운데 정태우는 장인희에게 “그때 너랑 같이 갔었지?”라는 돌이킬 수 없는 말실수를 했고, 전영미는 옆구리를 쿡 찌르며 경고를 날렸다.

이후에도 “새벽 두 시에 울면서 전화한 것 기억나?”라는 등 장인희가 모르는 과거사가 튀어나올 때마다 정태우는 “몰라! 기억이 안 나!”라 발뺌했고 누나들은 "미안해 인희야"라 사과하면서 마음을 졸여야만 했다고.

특히 전영미의 휴대전화 속 과거 사진을 보던 정태우의 표정이 갑자기 굳어졌고 김효진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고 해 대체 어떤 사진일지, 또 정태우는 말할 때마다 터지는 지뢰밭 같은 추억 토크를 무사히 수습할 수 있을지 본 방송에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한편, “정태우의 어디가 좋았냐”는 누나들의 질문에 장인희는 “다니엘 헤니보다 더 잘생겼다”며 못 말리는 애정을 과시했다는데.

이와 함께 정태우가 김효진, 전영미의 도움을 받아 야구장 수만 명의 관중 앞에서 공개 프러포즈를 했던 로맨틱한 영상이 공개된다고 해 본 방송에 호기심을 더한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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