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제주도 이탈리아 화덕 피자 맛집(사진제공=MBC)
18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235회에서는 ‘파김치 보은로드’를 떠난 이영자, 전현무, 권율, 송 실장이 제주 멋집 투어를 이어갔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양양 멋집 투어에서 모두를 기상시킨 알람 푸드 '군밤 수프'를 뛰어넘을 이영자의 '뉴 맛집'이 공개됐다. 이영자도 몇 번이나 방문에 실패한 맛집일뿐더러 제주 해녀들이 직접 공수한 식자재로 만든 음식들을 맛 볼 생각에 네 사람은 들뜬 마음을 내비쳤다.
네 사람은 제주의 산해진미가 모두 담겨 있는 고급 식재료의 리조또와 파스타, 역대급 비주얼의 피자까지 제주 속 이태리에 흠뻑 빠져 폭풍 먹방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침샘을 제대로 자극했다.
한편 권율은 서울로 올라가는 비행기 편 때문에 마음이 급했고 이어지는 셰프의 음식 설명에도 일단 음식을 맛보느라 정신이 없었고, 전현무는 빨리 먼저 가라고 재촉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이 같은 모습에도 이영자는 아랑곳 않고 먹부림을 이어가 먹교수의 진정한 면모를 제대로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