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속풀이쇼동치미' 이인혜 엄마(사진제공=MBN)
18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난 엄마처럼은 안 살아!'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방송에서 이인혜는 평양검무 인간문화재에 등재된 엄마 임영순과 함께 출연해 엄마의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그는 "무형문화재 엄마가 대접만 받고 살 것 같은 이미지와 달리 40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아빠에게 정성을 다한다"라면서 헌신적인 엄마의 모습을 밝힌다.
▲'속풀이쇼동치미' 이인혜 엄마(사진제공=MBN)
이인혜 엄마 임영순은 5년 전 큰 수술 후 자신의 몸을 챙겨야하는 상황에도 아빠를 챙기기 위해 새벽부터 일어났다고 한다. 그런 엄마를 본 이인혜는 "내가 결혼해서 엄마처럼 살았으면 좋겠어?"라며 속상한 마음을 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