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터트롯2' 김용필 탈락(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미스터트롯2' 준결승 진출자 10명이 확정됐다. 나상도, 추혁진, 최수호, 박지현, 송민준, 진욱, 진해성, 안성훈, 송도현, 박성온이 톱10에 합류했다. 김용필, 윤준협, 길병민은 탈락했다.
2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2'에서는 준결승에 진출할 10명의 최정예 멤버를 가려내기 위해 본선 4차전 '1대1 라이벌 매치' 2라운드가 펼쳐졌다.
1, 2라운드에 걸친 본선 4차 결과 16명의 참가자 중 준결승 진출자 10명이 결정됐다. 결과는 이변의 연속이었다.

▲나상도 1위(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1위는 정동원의 '효도합시다'로 높은 관객 점수를 얻은 나상도가 차지했다. 1라운드에서 10위권 밖에 머물렀던 나상도는 의외의 결과에 깜짝 놀랐다.
2위는 추혁진이었다. 3위부터 10위는 최수호, 박지현, 송민준, 진욱, 진해성 안성훈, 송도현, 박성온이었다.
우승후보로 꼽혔던 김용필은 14위에 머무르며 탈락했다. 김용필은 추혁진과 함께 문희옥의 '평행선'으로 댄스 트로트를 선보였지만, 연이은 실수로 마스터들의 혹평을 받았다. 그는 마스터 점수 뿐만 아니라 관객 점수까지 받지 못하며 결국 탈락하게 됐다.
김용필 외에 윤준협, 길병민, 이하준, 장송호, 황민호가 탈락했다.
'미스터트롯2'는 오는 9일 결승 진출자 7인을 뽑는 준결승을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