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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편성표 '국가가 부른다' 결방 '미스터트롯2' 톱10 스페셜 편성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미스터트롯2' 톱10(사진제공 = TV CHOSUN)
▲미스터트롯2' 톱10(사진제공 = TV CHOSUN)
TV조선 '국가가 부른다'가 결방하고 '미스터트롯2' 톱10 스페셜이 편성됐다.

3일 TV조선 편성표에 따르면 '국가가 부른다' 대신 '미스터트롯2 TOP10 스페셜-아주 특별한 하루'가 방송된다.

'미스터트롯2' 톱10은 나상도, 추혁진, 최수호, 박지현, 송민준, 진욱, 진해성, 안성훈, 송도현, 박성온으로 결정됐다. 다가올 톱7 결정전을 앞두고 긴장감이 가득한 가운데, 제작진은 TOP10을 위해 ‘힐링 타임’을 준비했다. 톱10은 오디션의 무게에서 잠시 벗어나 펼쳐보지 못했던 끼와 재능을 맘껏 발휘한다.

현장에 도착한 톱10을 반기는 건 마스터 붐. 이날 붐은 TOP10을 위한 특별 MC로 활약해 잊지 못할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모둠회, 킹크랩부터 소고기, 양갈비는 물론, 아이들 입맛도 저격할 닭꼬치까지 산해진미가 펼쳐진 가운데, 톱10은 ‘진수성찬’팀(송도현, 송민준, 안성훈, 진욱, 최수호)과 ‘육식덩어리’팀(나상도, 박성온, 박지현, 진해성, 추혁진)으로 나뉘어 럭셔리한 식사를 위해 한 치의 양보 없는 치열한 대결을 펼친다.

이에 최고의 힘을 가리기 위한 ‘미스터트롯2’ 허벅지 씨름이 시작된다. ‘유도선수 출신’ 진해성은 진욱을 가볍게 이기며 ‘중장비 허벅지’라는 새로운 별명을 획득하기도 했다. 겁도 없이 진해성에게 도전장을 내민 이는 바로 송민준. 송민준은 진해성의 허벅지를 만져보고는 “이건 그냥 소다”라며 놀라기도 했지만, 대결이 시작되자 앉고 있던 의자를 부서뜨리며 ‘축구선수 출신’ 허벅지를 자랑해 현장을 열광케 했다.

한바탕 웃음이 휩쓸고 난 후, 감동의 시간이 톱10을 맞이한다. 바로 가족들의 깜짝 응원 메시지가 준비된 것. “부모님의 건강 문제로 3년간 공사장에서 일하며 생게를 책임졌다”는 진욱의 남모를 사연이 공개되자 “항상 웃고 장난쳐서 밝은 줄만 알았다”며 톱10의 눈물바다가 이어졌다. 모두가 눈물을 훔치는 와중에도 ‘울보 브라더스’ 최수호와 송도현은 내내 휴지를 손에서 놓을 새도 없이 ‘엉엉’ 울어 감동의 순간에 깨알 웃음을 선사하며 매력을 드러냈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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