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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 시즌2 공개일 시간 이번주…박성훈ㆍ차주영ㆍ정성일 등 등장인물 엔딩 예상글 토크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더글로리 파트2' 차주영(사진=넷플릭스 영상 캡처)
▲'더글로리 파트2' 차주영(사진=넷플릭스 영상 캡처)

'더글로리' 시즌2 공개일 시간이 임박한 가운데, 등장인물 출연진들이 모여 네티즌들의 결말 예상 글을 읽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Netflix K-Content'에는 '파트2 궁예글 중에 진짜가 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넷플릭스 '더 글로리' 김건우, 김히어라, 박성훈, 차주영, 정성일이 출연해 팬들이 추측한 '더 글로리' 파트2 내용을 읽는 시간을 가졌다.

손명오 역을 연기한 김건우는 "살아있을 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매우 많아 흥미롭고 재미있다"라고 말했다. 박성훈이 "죽은 게 맞다는 거냐"라고 묻자 "죽지도 살아있지도 않는 그 어딘가다"라고 애매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성훈은 "문동은(송혜교)이 주여정(이도현)에게 성형시술을 받아 박연진(임지연)의 얼굴로 살아간다는 글을 봤다"라고 말했고, 정성일은 "매일 거울을 보면서 기분이 나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성훈은 "박연진을 문동은처럼 성형을 시키는 게 낫겠다"라고 덧붙였다.

정성일은 '하도영 불임설'을 주장하는 네티즌들에 "예솔이가 자기 딸이 아닌 것을 알아도 왜 하필 친부가 전재준(박성훈)이라는 사실이 화가 날 것 같다. 그래도 키운 정이 있어서 예솔이를 안고 갈 것 같다"라고 전했다.

박성훈은 용서 엔딩을 주장하는 글에 "학교 폭력은 용서 받을 수 없는 짓이"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그런데 내가 100을 받았으면 딱 그만큼 복수를 할 수 없지 않나. 그렇게 복수가 되면 끝이 없는 것"이라며 "동은의 복수 성공 후 나중에 예솔이가 커서 동은에게 복수를 할 수 있다. 그리고 동은이 자식이 다시 예솔이를 복수하고"라고 농담을 건넸다.

배우들은 팬들의 추측 글 중 진짜 결말이 있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더 글로리' 파트2는 오는 10일 공개된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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