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노재원(사진제공=눈컴퍼니)
소속사 눈컴퍼니는 8일 "노재원이 ‘삼식이 삼촌’에 캐스팅 됐다"라고 밝혔다.
‘삼식이 삼촌’은 1960년대 초 격동기를 살아낸 삼식이 삼촌(송강호 분)과 김산(변요한 분), 두 남자의 뜨거운 욕망과 브로맨스를 다루는 작품이다.
극 중 노재원은 서대문파 조직을 이끄는 ‘한수’ 역을 맡아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그려낼 예정이다.
노재원은 특유의 개성을 살려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을 자랑하며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했다. 그는 ‘어쩌다 전원일기’에서 ‘윤근모’ 역을 통해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깨알 같은 재미를 선사했으며 지난해 영화 ‘윤시내가 사라졌다’, ‘동감’에서 열연을 펼쳤다. 또 차기작 ‘세기말의 사랑’에도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