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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호, MC 이찬원 극찬…강승윤ㆍUVㆍ에스페로ㆍ김창연 '불후의 명곡' YB(윤도현 밴드) 특집 빛낸다

[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불후의 명곡' YB(윤도현 밴드) 특집(사진제공=KBS2)
▲'불후의 명곡' YB(윤도현 밴드) 특집(사진제공=KBS2)
김진호, 강승윤, UV(유세윤, 뮤지), 에스페로, 김창연이 '불후의 명곡' YB(윤도현 밴드) 특집에서 귀호강 무대를 펼친다

18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 598회는 ‘아티스트 YB’ 특집 2부가 전파를 탄다. 지난 1부 ‘한국 록 다시 부르기’ 편 무대에 오른 김기태, 김재환, 서도밴드, DKZ, 터치드에 이어 이번 방송에서는 김진호, 강승윤, UV, 에스페로, 김창연이 ‘YB 대표 명곡 부르기’에 나선다.

이들은 YB의 명곡을 선택해 저마다의 방식으로 재해석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김진호는 ‘흰수염고래’, 강승윤은 ‘나는 나비’, UV는 ‘타잔’, 에스페로는 ‘사랑했나봐’, 김창연은 ‘너를 보내고’를 다시 탄생시킨다. 특히 록, 발라드, 크로스 오버 등 다양한 장르로 새롭게 재구성된 YB의 명곡 무대의 향연에 관객들은 환호성과 열띤 박수로 화답하며 YB만의 스피릿으로 하나가 됐다는 전언이다.

이중 김진호는 '흰수염고래'를 선곡, 자신만의 목소리로 무대를 휘어잡으며 깊은 여운을 선사했다. 무엇보다 김진호는 무대를 마친 후 “제 삶의 한 목적을 달성했어요”라며 벅찬 소감을 전해 관객들은 물론이고 YB마저 감동케 했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강승윤은 “기타 치고 노래하면 YB의 팬이 될 수 밖에 없다”며 자신만의 록 스타일로 ‘나는 나비’ 무대를 꾸며 현장의 모두를 열광케 했다고 해 기대가 쏠린다.

그런가 하면 윤도현은 UV 특유의 재치와 아이디어를 더해 유쾌하게 재해석한 ‘타잔’ 무대에 시작부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전언이다. 특히 윤도현은 UV를 향해 “예술가가 가져야할 덕목을 느낄 수 있었던 무대”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해져, UV의 ‘타잔’ 무대에도 기대감이 고조된다.

토크 대기실에서 김진호는 근황을 묻는 질문에 ”고등학교 졸업식 공연을 다녀왔다. 8년 정도 노 개런티로 고3 친구들의 졸업식 공연을 해주고 있다”며 “친구들이 음악을 듣고 마음이 움직이는 씨앗을 갖고 성인이 되면 의미가 좋을 거 같다. 친구가 위로가 안되는 순간에도 음악은 힘이 되니까”라고 말한다.

특히 수 차례 ‘불후의 명곡’ 러브콜을 받았지만 고사해왔던 김진호는 이번 특집이 YB 편이라는 말에 단숨에 출연을 결정했다고. 김진호는 “고등학교 축제 때 처음 부른 노래가 ‘사랑 Two’였다”며 YB가 자신의 음악 인생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털어놔 이목을 끈다.

한편 토크 대기실에서 대화를 나누던 김진호는 청산유수로 MC를 보는 이찬원에 “나이스! 잘 하시네요”라며 수 차례 칭찬을 건네고, 이찬원은 “칭찬 받았다”라며 행복한 미소를 감추지 않아 훈훈한 분위기가 피어났다는 후문이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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