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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신예은, 집 아파트서 구자철 찐팬 모드…드라마 '꽃선비 열애사' 려운ㆍ강훈ㆍ정건주와 저녁 먹방

[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전참시' 신예은(사진제공=MBC)
▲'전참시' 신예은(사진제공=MBC)
'전참시' 신예은이 집 아파트서 구자철 찐팬 모드를 발동했다. 또 드라마 '꽃선비 열애사' 촬영장에서 만난 려운, 강훈, 정건주와 저녁 먹방을 선보였다.

18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 239회에서는 신예은이 깨발랄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신예은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보여줬던 모습과는 달리, 허당미 가득한 면모와 함께 예측을 불허하는 통통 튀는 예능감으로 참견인들의 환영을 한 몸에 받는다. '더 글로리' 박연진과는 180도 다른 모습에 참견인들도 '예능 천재인 줄 알았다'며 놀람을 감추지 못했다.

잠옷 차림에 수수한 모습을 드러낸 신예은은 집안에 있는 발레바를 이용한 아침 스트레칭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그러나 스트레칭을 하는 내내 거듭되는 '우드득' 소리에 좀처럼 집중하지 못하고 웃음을 내뿜으며 아침 스트레칭부터 허당 매력을 제대로 발산한다.

또한 신예은은 심상치 않은 아침밥 준비로 참견인들의 폭소를 유발한다. 그녀는 보통의 여배우들과는 달리 털털하고 친근한 메뉴를 선보인다는데. 하지만 마음처럼 쉽게 되지 않는 우당탕탕 요리 과정에 귀여운 모습으로 참견인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전참시' 신예은(사진제공=MBC)
▲'전참시' 신예은(사진제공=MBC)
한편 평소 축구선수 구자철의 찐팬으로 잘 알려진 신예은은 밥을 먹으면서도 구자철의 경기 영상을 즐겨본다는데. 신예은은 영상을 보던 중 “한 마디 할게요”라며 보는 이들의 미소를 짓게 할 귀여운 건의를 한다.

또 신예은은 ‘꽃선비 열애사’ 촬영 현장도 공개했다. 신예은은 이동하는 차 안에서 유행하는 릴스 챌린지 영상을 보며 흥을 끌어올리고, 귀여운 댄스를 남발해 참견인들을 빵 터지게 만든다. 옆에 있던 매니저는 주체하지 못하는 신예은의 춤사위를 말리기 바빴다.

촬영장에 도착한 신예은은 러블리한 한복 자태로 변신, 이어 절친 기동이를 찾아가는데. 기동이를 만나자마자 온몸으로 반가운 마음을 표현하는가 하면, 기동이에게 끌려다니는 등 유쾌하고 엉뚱한 케미를 마구 터트려 폭소를 유발했다.

또한 신예은의 전참시 출연을 축하하기 위해 ‘꽃선비 3인방’ 려운, 강훈, 정건주가 깜짝 선물을 준비, 훈훈한 분위기 속 이들과 함께하는 저녁식사가 이어지고. 신예은은 침샘 자극 폭풍 먹방은 물론, 배우들과 티격태격 케미 또한 자아냈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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