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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 빙의→작두타기까지…사이비 교주 응징 시작(모범택시2)

[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모범택시2'(사진제공=SBS)
▲'모범택시2'(사진제공=SBS)
‘모범택시2’ 이제훈이 악질적인 사이비 교단에 주님의 가르침 대신 무지개표 참교육을 선사한다.

18일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에서는 김도기(이제훈 분)가 무속인으로 깜짝 변신해, 굿판을 벌이고 있는 벌인다.

지난 7화에서는 '무지개 모범택시' 팀이 병을 낳게 해주고 고통으로부터 구원해준다는 감언이설로 신도들을 현혹해 막대한 금품을 갈취하고, 온갖 악행들을 저지르고 있는 사이비 종교단체 '순백교'와 교주 옥주만(안상우 분)을 타깃으로 복수 설계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중 도기는 사람들의 믿음을 악용하고 있는 옥주만의 앞에 무속인의 모습으로 나타나 "요절할 팔자"라고 공포심을 불어넣으며, 옥주만의 믿음을 얻기 위해 빌드업을 하고 있다. 그러나 옥주만은 도기에게 되려 '사이비'라고 힐난하며 호락호락하지 않은 모습을 보여준 바 있어 '무당도기'의 설계가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굿을 하고 있는 도기의 모습이 담겨 있어 흥미를 치솟게 한다. 도기는 화려하게 꾸며진 서낭당에서 그보다 더욱 화려한 옷차림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도기는 방울과 부채, 깃발을 흔들며 접신을 꾀하고 있는데 진지하고 매서운 눈빛이 리얼 무속인 그 자체다. 이에 빌드업을 마친 '무당도기'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는 한편 과연 도기가 '굿판'이라는 극단적 카드를 꺼낸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도기는 옥주만의 맹목적인 신임을 얻고 찌질한 민낯을 발가벗기기 위해 빙의, 작두 타기 등 샤머니즘 기술들을 총동원하며 신통력을 뽐낸다. 또한 도기의 초자연적인 복수 설계를 현실로 만들어 주기 위해 '무지개 모범택시' 팀원들 모두 초인적인 능력치들을 발휘한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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