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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포레스텔라, 반전미 넘치는 일상 공개 "여고스텔라 그 자체"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포레스텔라(사진 =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포레스텔라(사진 =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그룹 포레스텔라가 반전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포레스텔라는 지난 1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다채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스튜디오에 출연한 고우림, 조민규를 본 이영자는 "목소리 들으니 고주파처럼 근육이 풀린다"라며 저음에 빠져들었다. 고우림은 이선균 성대모사, 장기하 노래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포레스텔라의 첫 관찰 예능 영상은 고우림이 콘서트를 앞두고 체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헬스장으로 향하는 모습부터 시작됐다. 헬스장에서 고강도 운동을 거뜬히 소화한 고우림은 작업실에서 배두훈, 조민규, 강형호와 함께 의견을 주고 받았다.

멤버들은 완벽한 화음을 만들어내기 위해 무한 연습 지옥에 빠져드는가 하면, 한 소절 한 소절 세심하게 맞춰보며 화음 장인의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포레스텔라는 무대 동선 등을 직접 회의하며 프로페셔널한 모습이었다. 또한, 회비 카드를 직접 관리하는 '가내수공업' 팀 면모를 드러냈다.

하지만 "네 명만 모이면 여고스텔라 그 자체"라는 매니저의 증언을 증명해내듯 진지할 줄 알았던 포레스텔라는 시끌벅적한 모습을 보였다.

회의를 끝낸 멤버들은 직접 저녁을 해먹기로 했고, 고우림은 집에서 직접 챙겨온 각종 식기류들로 식사를 준비했다. 로즈메리를 뿌리고 래스팅까지 하며 제대로 스테이크를 굽고 마늘 볶음밥도 만드는 완벽한 요리 실력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포레스텔라의 'The Royal' 앙코르 콘서트 현장이 공개됐다. 공연장에 도착한 포레스텔라 멤버들은 리허설 전, 각자의 방식대로 몸과 입을 풀고 콘서트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이후 뜨거운 열기와 팬들의 환호 속에서 성공리에 콘서트를 마친 포레스텔라. 멤버들을 위한 매니저의 감동의 영상 편지도 공개돼 훈훈함 속에 첫 관찰 예능 나들이를 마무리했다.

최근 데뷔 5주년을 맞이한 포레스텔라는 전국 투어는 물론, 올해 초 미국에서도 단독 콘서트 투어를 성료하며 글로벌한 공연 강자로 부상했다. 올해도 다양한 음악, 공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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